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돈까스 맛집 애월분식 싼초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돈까스 맛집 애월분식 싼초네
제주도 서쪽 애월 지역은 봄, 여름철 에메랄드 색상의 바다를 볼 수 있는 한담해변과 곽지해수욕장이 있어 피서 및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며 최근 배우 이동건이 오픈하여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오아시스80도 있는 등 여러 볼거리가 많다.
제주공항에서 한담해변으로 가기 전 애월해안도로 근처에는 하귀리, 가문동이라는 마을이 있으며 여행객이 많이 찾는 제주 탐라스테이, 아마빌레, 플랜비민박, 온더씨, 하늘만큼 땅만큼 등 여러 호텔과 펜션이 모여 있기도 하다.
최근 애월 지역으로 나들이를 갔다가 청보리밭이 예쁘게 피어 있는 가문동 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네이버지도로 찾아보는 도중 돈까스, 스테이크, 사천볶음밥 등을 먹을 수 있는 애월분식 싼초네를 알게 됐다.
11,900원이라는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제주 돈까스는 딸기와 샐러드를 포함해 여러 토핑이 많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돈까스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누구에게나 입맛에 맞을 것 같아 제주 애월 하귀 지역에서 점심, 혼밥, 데이트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제주도는 매년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곳곳에 초록빛 청보리를 만나볼 수 있는 명소가 많으며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하귀 가문동에도 드넓은 청보리밭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을 하러 가기 좋은 명소다.
제주 애월 돈까스를 맛볼 수 있는 애월분식 싼초네는 가문동포구에서 차로 약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에 가서 포스팅했던 카페 가호와 흑돼지 전문점으로 유명한 금돈가 애월해안도로 본점 근처에 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 음식점으로 매장 앞에는 10대가 넘는 차를 세울 수 있는 넓은 무료 주차장이 갖춰져 있으며 버스도 들어올 수 있기에 단체 손님이 가기에도 좋아보였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애월분식 싼초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브레이크 타임 없음, 라스트오더 오후 6시 30분)로 점심, 저녁 혼밥을 하기에 좋으며 입구 앞에는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볶음밥에 대한 가격이 표시되어 있었다.
제주 애월 돈까스 맛집에는 입구 뒤쪽으로 산초라는 귀여운 강아지가 살고 있어 상호명이 싼초네라고 한다. 또한 청보리밭 주변으로 여러 마리의 고양이도 볼 수 있는 등 평화롭고 잔잔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장소라 할 수 있었다.
제주 애월분식 싼초네는 1층, 2층, 옥상 루프탑까지 넓은 규모로 2~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에 보이는 청보리밭 색상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뽐내고 있었다.
유아용 식탁의자도 구비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규어부터 여러 소품이 곳곳에 진열되어 있어 제주도 가족여행객이 가기 좋은 제주 애월 돈까스 맛집이며 남자, 여자로 구분된 화장실 또한 깨끗했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에서는 제라진 돈까스, 레알 치즈돈까스, 고구마치즈돈까스, 폭싹 함박스테이크, 싼초네 사천볶음밥, 스프 등을 테이블에 설치된 키오스크 단말기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사장님이 알려주길 30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한 요리사가 수제로 돈까스부터 소스까지 다 만든다고 하여 기대를 모았고 셀프코너에는 단무지, 깍두기 등을 직접 가져다가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제주 애월 돈까스 맛집 애월분식 싼초네에 방문했던 날에는 지인과 함께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사천볶음밥을 주문한 후 기다리는 동안 여행 인플루언서로서 포스팅으로 소개하기 위해 2층과 옥상 테라스를 구경하며 사진을 담아봤다.
내부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1층 만큼 넓은 규모에 형형색색의 테이블과 의자가 곳곳에 자리했고 1층보다 더 넓은 시야로 제주 청보리밭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제주도 여행을 가서 돈까스로 점심식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보리가 보이는 경치를 배경 삼아 인스타 감성의 사진을 담기에도 좋은 포토존도 있는 등 예쁜 카페를 방문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애월분식 싼초네에 가서 가장 먼저 맛본 제라진 돈까스는 딸기, 파인애플, 감귤, 오이, 샐러드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갔는데 11,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돈까스에 가득 뿌린 소스는 수제로 만들어서 다른 음식점에서는 맛보지 못하는 특별함이 전해졌고 자극적인 맛 하나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아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먹기 좋은 요리였다.
제주 애월 돈까스 맛집에서 지인이 먹었던 폭싹 함박스테이크는 15,900원으로 여러 과일과 샐러드가 포함되어 있어 맛은 물론 영양소도 함께 챙길 수 있었다.
칼과 포크를 활용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먹어본 스테이크는 육즙 가득한 고기로 입안 가득 담백함이 묻어났고, 함께 주문했던 스프 또한 입맛에 맞아 추천하고 싶었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애월분식 싼초네에는 큼지막한 새우튀김이 들어 있는 사천볶음밥도 있는 등 취향에 따라 메뉴를 선택해 점심,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
2인, 4인, 8인은 물론 제주 서쪽 애월 지역에서 혼밥하기에도 좋은 음식점이며 메뉴 하나하나 깔끔한 맛으로 다음에도 애월에 놀러가면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었다.
루프탑에서는 제주 애월 청보리밭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애월해안도로, 한담해변, 곽지해수욕장, 수산봉, 상가리야자숲, 하가리 연화지,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새별오름 등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이 많기에 제주 돈까스 맛집을 찾는다면 점심식사하기 좋은 애월분식 싼초네로 가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