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 동쪽 카페 추천 커피에 진심인 조천 포빈즈 로스터리카페

설이오빠 2025. 4. 13. 12:44
반응형

제주 동쪽 카페 추천 커피에 진심인 조천 포빈즈 로스터리카페

 

 

제주도 동쪽 조천읍 지역은 여름철 핫플레이스이자 해변 명소인 함덕해수욕장이 있어 언제나 많은 여행객으로 북적거리며, 중산간 지역으로 올라가면 여러 곶자왈 숲길을 탐방할 수 있는 자연경관 명소가 자리잡고 있다.

중산간에 위치한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는 봄에 만나볼 수 있는 벚꽃이 곳곳에 만발해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진 명소로는 대흘1리 복지회관, 대흘리 버스정류장, 겹벚꽃이 있는 감사공묘역가 있다.

이곳 대흘리 마을을 따라 대흘초등학교로 가는 도로 앞에는 핸드픽, 수분체크 등 과정을 거쳐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포빈즈가 있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 식객 허영만이 다녀가기도 했다.

2025년 대한민국 커피맛집 콜롬버스 가이드(커피 원두 평가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거품 가득한 원두커피를 일러스트 그림을 담은 머그잔에 담아줘서 색달랐으며, 야외에는 벚꽃과 여러 꽃이 만발해 전체적으로 예쁜 풍경을 볼 수 있기에 소개해보고 싶다.

 

 

벚꽃을 구경하러 제주시 조천읍을 갔던 지난 주에는 도로 양옆에 있는 나무에 벚꽃이 만발해 봄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고 인도 앞에는 꽃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활기가 전해졌다.

 

 

제주 동쪽 카페 추천 조천 포빈즈 로스터리 카페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35분(21km) 거리인 대흘리 도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벚꽃이 만발한 곳에서 제주 커피가 맛있는 카페 포빈즈로 들어가는 길에는 여러 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갖춰져 있다.

제주 커피 맛있는 카페 맞은 편에는 한이장식당, 신비반점이 보이고 바로 옆에는 10만 원대 독채 숙소인 타무라하우스펜션이 자리잡고 있었다.

 

 

제주 동쪽 카페 추천 조천 포빈즈 로스터리카페는 생두 상태에서 핸드픽(HandPick) 작업을 통해 탄 원두가 아닌 신선한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평소 커피를 좋아하거나 맛있는 카페를 찾는 분들이 제주도에 온다면 꼭 들려봐야 하는 로스터리 카페라 할 수 있다.

 

 

제주 조천 카페 포빈즈에서는 크게 라이트, 미디움, 다크 카테고리를 통해 총 16개의 블렌딩 커피를 고를 수 있으며 매장 내 카운터에는 메뉴별로 특징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또한 커피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브라우니, 아몬드, 시나몬, 글루텐 프리, 비건 쿠키 등 디저트 메뉴도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좋다.

 

 

제주 동쪽 카페 추천 조천 포빈즈 로스터리카페에 방문한 날에는 지인과 함께 마실 커피를 주문하면서 내부 공간을 구경했다. 입구 옆으로는 창가 너머 벚꽃과 초록나무가 보이는 전경에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혼자 가서 머물기에도 좋아보였다.

 

 

제주 동쪽 카페 추천 포빈즈 내부엔 2인, 3인, 4인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소파 자리가 있다. 또한 안쪽에는 커다란 커피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 더욱 전문성이 느껴졌으며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머물기 좋은 장소라 생각이 들었다.

 

 

제주 커피 맛있는 카페 입구 옆으로는 식객 허영만 선생님의 사인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직접 이곳에 방문한 모습을 담은 사진 액자가 있었다.

 

 

또한 커피원두 평가기관인 콜롬버스 가이드에서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베스트 카페 인증을 획득한 내용을 담은 인증서와 12가지 원두커피를 따로 판매하고 있다는 내용도 볼 수 있었다.

 

 

제주 동쪽 카페페 조천 포빈즈 로스터리카페에서 마셨던 커피는 처음 나왔을 때 거품이 가득해서 신기했다. 다크 카테고리로 진한 맛이 감도는 핸드드립 로스팅 커피를 주문했는데 평소 마시던 커피보다 더욱 고급스러운 맛이 느껴졌다.

커피 한잔 가격은 5,000원으로 다른 로스터리 카페와 비교했을 때 훨씬 저렴해 부담 없었고, 커피를 내릴 때 핸드픽 작업이 왜 중요한지를 이곳에 가서 직접 마셔보면 알 수 있다.

 

 

제주 조천 카페 포빈즈에 머무르며 커피를 마시면서 바깥으로 나와 주차장 맞은 편에 있는 정원도 구경해봤다. 4월의 벚꽃과 함께 빨간색, 분홍색, 초록색 꽃이 돌담 옆으로 가득 피어 있어 하나의 식물원을 구경하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카페 내부에 머무르는 동안 방해받지 않고 천천히 커피를 음미하면서 여유롭게 머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았고, 그동안 제주살이를 하면서 수많은 카페를 가봤지만 포빈즈는 맛에서부터 차별화를 두었다는 점에서 특별했던 공간으로 제주 동쪽 카페 추천 장소를 찾는 분들이 여행이나 나들이를 간다면 꼭 들려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