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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김녕에 오픈한 수제버거 맛집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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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구좌읍 김녕리에 새로 생긴 수제버거 맛집을 다녀왔다. 비가 내리는 날에 방문한 이곳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으로 호주산 패티를 사용한 버거가 있는 곳이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는 돋보였던 곳으로 연인 간의 데이트 코스지로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가격은 1만 원에서 1만 3천 원대이며 수입맥주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수제버거답게 방부제나 조미료가 하나도 들어있지 않아 자극적인 맛이 덜하며 부드러운 패티가 입맛을 돋군다. 무엇보다 소고기 패티와 계란 후라이의 조화가 잘 이룬다.


매장 내부엔 LP 레코드판과 다양한 앨범, 제주도 풍경이 담긴 사진으로 꾸며졌다. 곳곳에 창문이 있어 바깥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고 내부는 물론 외부에 포토존이 있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무엇보다 크리스마스 맞이 트리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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