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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공항 근처 맛집 돈떵이 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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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맛집 돈떵이 근고기



자취를 한지도 6년이 넘는데 그동안 집 근처에 있는 식당을 자주 찾진 않았다. 평소에 맛집이라는 곳을 자주 찾음에도 보통 제주도 외곽지만 갔었는데 최근 집 근처 펄호텔 바로 아래쪽에 있는 근고기집인 돈떵이에 갔다.

약간 투박한 인테리어가 처음엔 끌리지 않은 곳이었는데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는 고기맛을 먹고 반해버린 곳으로 나중에 정보를 찾아보니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진 제주 연동 맛집이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한 번 올려보고 싶어 최근에 다시 재방문한 돈떵이는 역시나 전에 먹던 그대로 부드럽고 담백한 근고기를 먹을 수 있었는데 그동안 가봤던 제주공항 근처 맛집 중에서도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퇴근 후 집에 들렸다가 저녁식사 겸 근고기를 먹기 위해 간 제주공항 근처 맛집 돈떵이는 제주시 펄호텔 바로 아래 골목으로 내려오면 만날 수 있다.

아래쪽으로 더 내려가면 신라스테이 제주와 제주도 번화가 중 하나인 제원이 나오는 터라 최근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것 같다.



정확한 운영시간은 인터넷에 찾아봐도 나오지 않는 제주공항 근처 맛집 돈떵이는 평일이나 주말에도 저녁 시간대면 항상 열려 있어 부담없이 찾아갈 수 있다.

제주 돈떵이는 연탄구이 전문점으로 대표적인 메뉴는 오겹살, 목살이다. 따로 6,000원짜리 김치찌개가 있지만 밥을 주문하면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온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 돈떵이에 들어가면 따로 주문할 필요 없이 2인 600g에 41,000원인 근고기가 나온다. 손님이 오면 한쪽 테이블에서 직원이 직접 고기를 자르고 구워줘서 주기에 따로 고기를 구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내부가 살짝 투박해보이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운치있는 분위기도 나고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가 멀어 다른 손님과 부딪힐 일도 없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 돈떵이는 근고기 주문 후에 원형 테이블 위로 각종 반찬이 세팅된다. 모든 반찬이 고기와 함께 먹기 좋으며 집에서 먹는 반찬과 비슷한 맛이라 정갈하다.



이어서 나온 제주공항 근처 맛집 돈떵이의 근고기는 연탄구이 특유의 향으로 더욱 먹음직스럽다. 고기가 나오면 직원이 가운데에 있는 것부터 맛보라고 하는데 중간 중간 고기가 타지 않게 관리도 해주는 등 서비스 또한 좋았다.

돈떵이가 다른 제주도 근고기 집과 다른 점은 무엇보다 이다. 그 특유의 쫄깃쫄깃함은 제주도에 온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대표적인 돈x돈이나 기타 근고기보다 훨씬 괜찮은데 사람의 입맛이야 다 다를 수 있지만 주변에도 가보라고 추천할 정도다.



평소에 고기에 쌈을 싸서 먹는 건 귀찮아 자주 먹지 않는 편인데 제주 연동 맛집 돈떵이에서는 멜젓에 찍은 근고기를 각종 야채와 싸서 먹으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쏙 들어갈 정도로 맛이 끝내준다.



돈떵이에서는 2인분 기준 41,000원인 근고기를 다 먹기 전 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온다. 된장이랑 호박이 들어간 구수한 된장찌개에 밥을 비벼 먹어도 꿀맛이다.

집 근처라서 더욱 자주 가게 되는 곳이지만 그동안 먹은 근고기 중에서도 현재까지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제주공항 근처 맛집 중에서 근고기에 소주 한 잔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돈떵이에 가보자~ 웬만해선 재방문을 자주 하지 않는데도 이곳은 계속 가게 되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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