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횟집 추천 서귀포 모슬포 해리네횟집 자리돔 한치물회
최근 아버지와 오랜만에 통화하다가 평소 연락하는 아버지 지인 분들이 회를 사준다고 오라고 해서, 제주시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서귀포 남서쪽 모슬포까지 가서 자리돔, 돌돔회, 물회를 푸짐하게 먹고 왔다.
모슬포 지역은 가을, 겨울철 최남단 방어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며 모슬포항 주변으로는 여러 횟집 거리가 조성되어 있고 부모님과 함께 갔던 해리네횟집도 있었다.
오랜 시간 한 자리에서 운영하며 현지인도 많이 찾는 해리네는 가파도, 마라도 해역에서 잡은 자연산 활어회를 맛볼 수 있으며 매년 4월부터 6월까진 자리돔, 우럭, 벵에돔, 벤자리, 쥐치, 한치, 황돔, 돌돔, 다금바리를 맛볼 수 있다.
아버지와 지인 2분까지 총 4명이 가서 소주값까지 포함해 총 금액 14만 원으로 자리돔, 돌돔, 각종 활어회부터 물회, 구이, 문어, 해삼, 조림까지 먹을 수 있었고 마지막에 나오는 지리탕은 배가 불러 먹지 못할 정도로 푸짐하게 나왔다.
전체적으로 신선한 회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식사 메뉴로는 도다리물회, 한치물회, 자리물회, 갈치구이, 옥돔구이, 고등어구이도 있기에 제주 횟집 추천 서귀포 모슬포 지역에서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제주 해리네횟집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50분(43km) 거리인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방어 축제의 거리 안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 올레길 11코스 구간에 속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식당 맞은 편 포구 쪽으로 여러 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있어 차를 타고 가기 좋다.
가까운 거리에는 여행객이 많이 찾는 명소인 마라도, 가파도, 송악산둘레길, 사계해변, 산방산, 용머리해안이 있어 서귀포 여행을 하는 분들이 가기 좋은 음식점이다.
제주 횟집 추천 서귀포 모슬포 해리네는 모슬포수협하모어촌계회관에 해리수산이라는 활어회, 해산물 마트도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신선한 자연산 회를 식당에서 먹거나 포장도 할 수 있다.
이날 아버지와 함께 해리네횟집에 갔을 때는 식당 바깥 수조에 수많은 돌돔을 구경할 수 있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모든 음식에 대한 원산지가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었고 100% 국내산, 제주산을 취급하고 있어 신뢰가 갔다.
제주 횟집 추천 서귀포 모슬포 해리네는 여러 명이 함께 앉아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연예인, 유명인들이 다녀왔다는 사인 인증샷이 벽면 곳곳에 부착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주 서귀포 해리네횟집에서는 현재 다금바리, 돌돔, 참돔, 벵에돔, 도다리, 한치, 자리돔, 도다리물회, 한치물회, 자리물회,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돔지리탕, 갈치국, 갈치구이, 옥돔구이, 고등어구이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이날 이곳에 갔을 땐 4인 기준 10만 원에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자리코스를 주문했고 회, 구이, 무침, 물회까지 푸짐하게 저녁식사를 했다.
제주 횟집 추천 서귀포 모슬포 해리네횟집에서 가성비 자리돔 코스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여러 밑반찬과 함께 자리회 무침과 도다리가 먼저 나온다.
반찬으로 나온 미역무침은 서귀포 바다에서 잡은 생물 미역으로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더욱 새콤하고 신선한 맛을 자랑해 계속해서 먹게 만드는 중독성을 자랑했다.
제주 해리네횟집에서 직접 맛본 자리돔 무침에는 국수면과 함께 새콤매콤한 양념의 조화가 잘 이뤄진 맛이다. 자리는 보통 까끌까글한 식감이 나는데 이곳에서 먹었을 땐 부드럽게 씹혀 아이들과 함께 가서 먹기에도 좋아보였다.
이어 자리돔 외 여러 활어회가 담긴 회접시가 나왔고 초피라는 향신료잎도 함께 나왔다. 제피라고도 불리는 초피 잎은 살짝 얼얼하면서 특유의 향이 감도는데 제주도에서는 보통 자리물회, 한치물회에 넣어서 먹는다.
제주 횟집 추천 서귀포 모슬포 해리네에서는 자리돔 코스에 초밥이 별도로 나온다. 밥에다가 자리돔, 돌돔 등을 올린 후 기호에 따라 와사비, 초피, 초장, 간장을 넣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또한 사장님이 서비스로 쓸개를 따로 주셔 아버지가 술에 타서 드셨다. 식사를 하는 동안 흐름이 끊기지 않고 여러 요리가 코스 형태로 계속 나와 입은 물론 눈도 즐거웠다.
가성비가 훌륭한 제주 자리돔에 있어 모슬포 지역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돌돔회도 먹을 수 있었다. 상추에 돌돔과 활어회를 올리고 초피와 초장을 넣고 싸서 먹으니 제대로 된 회 맛을 느낄 수 있어 다른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었다.
제주 해리네횟집에서는 자리코스로 겉으로 보기에도 신선한 문어, 해삼이 나오며 이어 인원 수에 맞게 자리구이도 먹을 수 있었다.
자리구이는 가시가 많지 않아 편하게 맛볼 수 있었고 갈치구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담백한 맛을 자랑해 여름철 제주 횟집 추천 서귀포 모슬포 해리네에 간다면 꼭 먹어봐야 한다.
해리네횟집에서 추가로 맛본 한치물회는 고추장, 된장 반반 양념 베이스로 시원 달달한 맛을 자랑했다. 최근 들어 제주도에서 한치가 많이 나지 않아 먹기가 어려운데 제주 서귀포 모슬포 횟집에서는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여러 물회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마지막으로 커다란 무가 듬뿍 들어간 조림까지 먹으며 오랜만에 제대로 포식했다. 사장님이 지리탕도 나온다고 하였으나 아버지와 지인이 배가 부르다며 취소했는데 다음에 다시 해리네횟집에 가면 지리탕도 먹어보고 싶다.
이날 4인이 함께 가서 소주 4병, 지리코스, 한치물회까지 총 금액 14만 원이 나왔다. 1인 기준 2~3만 원대로 자리돔, 돌돔을 맛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성비 측면에서 매우 좋은 제주 횟집 추천 서귀포 모슬포 해리네였다.
나가는 길에 사장님이 직접 채취한 생물 미역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맛은 물론 서비스까지 제대로 받을 수 있어 기분 좋은 하루였다.
자리돔, 돌돔, 한치물회, 자리물회를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제주 횟집 추천 서귀포 모슬포 해리네횟집은 서귀포 남서쪽 대정읍에 있으며 식당 바로 앞으로 예쁜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오션뷰 전망도 자랑하고 있기에 모슬포 횟집을 찾는다면 이곳에 가서 식사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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