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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제주 왁싱 제주시 리본테라피 남자 팔다리 왁싱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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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왁싱 제주시 리본테라피 남자 팔다리 왁싱 가격

 

 

평소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자주 하는 일을 하다보니 패션과 외모에 항상 신경을 쓰고 매일 아침마다 면도를 할 만큼 관리를 하고 있다.

30대가 지나고부턴 팔과 다리에 털이 많이 자라게 되면서 여름철 반팔, 반바지를 입을 때면 스트레스를 받기에 올해만큼은 꼭 왁싱을 받아보고 싶었다.

그렇게 내가 살고 있는 제주도에서 팔다리 왁싱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제주시 보건소 옆 정부지방합동청사에 위치한 리본테라피에 예약 후 이용했는데 꼼꼼한 설명부터 빠르게 털을 제거해주어 만족스러웠다.

이곳에서는 팔다리 왁싱뿐만 아니라 헤어라인, 뒷목, 눈썹, 인중, 풀페이스, 비키니라인, 세미브라질라인, 브라질리언, 겨드랑이, 등, 손가락, 발가락 등 원하는 부위에 제모를 할 수 있으며 멤버쉽에 가입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리쥬란 물광, 등 리프레쉬, 리본 스칼프핏(두피, 승모) 등 바디 관리 테라피 프로그램도 할 수 있으며 네이버지도를 통해 첫 방문 50% 할인 쿠폰으로 할 수 있어 평소 피부에 고민이 많거나 관심있다면 참고해서 방문해보면 좋겠다.

 

 

남자 왁싱을 받으러 예약 날짜와 시간에 맞춰 집에서 출발해 제주시 도남동 정부지방합동청사 옆에 위치한 리본테라피를 처음 방문했다.

매장 옆에는 여러 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건물 뒤쪽으로도 주차할 공간이 있어 자가용을 타고 가기가 편리하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제주 왁싱 리본테라피는 매주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6시 마감이기에 이곳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미리 참고해보자.

 

 

제주 남자, 여자 왁싱을 받을 수 있는 제주시 리본테라피는 네일, 반영구 화장, 피부 테라피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매장 규모가 생각했던 것보다 넓었고 평일 오후 시간에 방문했을 때도 왁싱 및 뷰티 케어를 하는 손님들이 많았다.

 

 

입구 앞에는 남자 팔다리 왁싱을 하기 전이나 후에 마실 수 있는 생수와 커피가 마련되어 있다. 미용 관련 매장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화사한 조명으로 깔끔함을 자랑했다.

 

 

제주 왁싱은 제주시 리본테라피 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예약 시간에 맞춰 방문했더니 원장님이 직접 안내해주셨고 남자 왁싱을 받을 수 있는 침대와 여러 도구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다.

 

 

제주 리본테라피에서 받을 수 있는 왁싱은 크게 얼굴, 몸, 브라질리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가격은 일반가, 회원가로 분류되어 있었다.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데 왁싱인 경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현금 및 카드 결제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위 요금표를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다.

 

 

원장님의 안내에 따라 남자 팔다리 왁싱을 하기 위해 침대에 누웠다. 가장 먼저 반다리 왁싱을 진행했다. 이전까지 한 번도 제주 왁싱을 받아보지 않은 터라 살짝 긴장됐다.

제주 왁싱 가격은 일반가 기준으로 반팔 33,000원, 반다리 44,000원이며 회원가로 이용하면 10% 할인으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로 진행한 다리 왁싱은 알코올이 묻은 티슈로 문지른 다음에 살짝 뜨거운 초록색 왁스를 발라 테이프로 털을 뜯어낸다. 일반적인 남자보다 털이 많아 따끔했는데 많이 아픈 정도는 아니었고 여러 번 하다보니 통증에 금방 익숙해졌다.

 

 

왼쪽 종아리 왁싱이 끝난 후에는 허벅지 부분도 곧바로 진행했다. 종아리 왁싱을 하면서 통증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허벅지 부위는 전혀 아프지 않았고 시간도 신속하게 진행됐다.

 

 

왼쪽 다리가 끝난 후에는 곧바로 오른쪽 다리 왁싱을 했다. 제주 왁싱인 경우 왁스를 바른 부위에 테이프를 활용해 털을 뽑아내고 나머지 잔털은 핀셋으로 따로 뽑아내는데 이때가 더 따끔했으나 맨들맨들해진 살을 보니 뭔가 후련한 기분이 들었다.

 

 

제주 왁싱 리본테라피에서 다리 과정이 끝난 후에는 팔 부위도 이어서 진행했다. 여름철 반팔티를 입고 다닐 때면 수북하고 검정한 털로 살짝 스트레스를 받았기에 예전부터 왁싱을 하고 싶었는데 털이 제거될 때마다 왜 미리 안했는지 후회할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팔 부위는 다리보다 털이 많지 않아 별다른 통증없이 왁싱을 받을 수 있었다. 남자 팔다리 왁싱이 끝나면 피부 보습제를 듬뿍 발라주고 이후 관리 방법 및 부작용에 대한 설명도 꼼꼼하게 해주셨고 시원한 커피도 서비스로 마실 수 있었다.

 

 

제주시 리본테라피 원장님이 말하길 남자 왁싱을 하고난 후에는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부작용으로는 홍반 및 자극, 모낭염, 피부 건조, 가려움, 착색과 새로 자란 털이 각질 아래에 갇히는 '인그로우 헤어'가 있다고 하며 보통 1~2일이면 증상이 없어진다고 한다.

왁싱을 받고난 후에는 햇빛에 피부 노출을 피해야 하고(자외선 차단제 필수) 알로에 젤이나 바디크림으로 진정 및 보습을 해야 한다.

또한 필링 젤을 통해 피부에 발생하는 각질을 주 1~2회 제거해야 하며, 시술을 받고 이틀 정도는 술을 마시는 음주를 삼가하는 게 좋다.

태어나 처음으로 받아본 제주 왁싱은 생각했던 것보다 통증이 심하지 않았고 팔다리 털을 제거하는데 약 1시간 정도로 금방 끝났다.

남자 왁싱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팔다리를 만져보니 매끈매끈하고 미용적인 부분에서 매우 깨끗해져 마음에 들었기에 나처럼 제주도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왁싱을 받아보고 싶다면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리본테라피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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