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제주 연동 자연스러운식사 떡갈비 수제비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제주 연동 자연스러운식사 떡갈비 수제비
 

 

1년 6개월 넘게 간헐적 단식과 소식을 꾸준히 하고 있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건강에 이로움을 주는 요리를 선호한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어느 음식점을 가든 가격대가 있기에 이왕 먹는 음식이라면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싶다.

작년 가을쯤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제철음식으로 메뉴를 선보이는 제주시 연동 자연스러운식사를 처음 갔을 때는 맛, 건강, 가격 모두 니즈에 맞았고 블로그로 소개한 바 있다.

평일 점심시간에만 운영하고 있어 자주 가지 못해 아쉬웠던 찰나 최근 연동신시가지 대림아파트 부근에 갈 일이 있어 1년 여만에 재방문을 했는데 이전에 없던 들깨수제비도 먹을 수 있어 정식, 딱새우장과 함께 주문했다.

17시간 이상 불린 현미밥, 우엉을 다져놓은 제주산 돼지고기 떡갈비를 포함해 여러 반찬은 하나같이 재료 본연의 맛을 자랑했고 다른 메뉴 또한 다 맛있었기에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장소를 찾는다면 꼭 방문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제주 부영아파트, 대림 이편한세상 아파트와 한라초등학교, 한라중학교가 있는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는 여러 주택이 모여 있는 곳인 만큼 주변에 베이커리 카페, 음식점, 고기집이 모여 있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제주 연동 자연스러운식사는 제주 연동대림 2차 아파트에서 남쪽으로 가면 보이는 빵굽는 아저씨 바로 옆 베이지 색상 건물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토일 휴무, 오후 2시간 30분 주문 마감)
 

 
제주 연동 자연스러운식사는 주차장이 따로 없기에 차를 타고 간다면 건물 뒤편 골목길이나 이곳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브와두스 카페에서 아라파파 베이커리로 가기 전에 보이는 유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제주 연동 자연스러운식사에서는 1인 15,000원짜리 떡갈비 정식이 메인 메뉴다. 음식점으로 들어가는 입구 앞에는 정식 메뉴로 나오는 음식에 대해 상세히 안내되어 있으며 떡갈비 정식, 들깨수제비로 점식식사 혼밥도 가능하다.

 

 
점심시간에 맞춰 방문했던 제주 연동 자연스러운식사는 2인, 4인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근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현지인이 많이 찾는 만큼 점심시간에 간다면 웨이팅을 해야 할 수 있지만 방문 전 전화로 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연동 자연스러운식사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로는 떡갈비 정식, 들깨수제비, 추가 떡갈비 2장, 딱새우장이 있고 탄산 음료와 맥주, 와인도 주문해서 함께 먹을 수 있다.
 

 
제주 연동 자연스러운식사에서 점심식사 메뉴로 주문한 정식 메뉴는 떡갈비와 나중에 나온 가지구이까지 포함하면 9첩 반찬으로 1인 15,000원이라는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나온다.
 

 
현미밥은 17이상 불려 만들고 떡갈비는 우엉을 다져놓은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토마토와 마, 수제로 만든 유자청이 들어간 샐러드도 있다.
 

 
또한 연근과 두부, 수제 맛간장소스가 들어간 강정이 나오며 사과, 배, 채소로 맛을 낸 무 동치미도 새콤했고 호박, 부추, 고추를 넣어 만든 채소전 외 된장 오이무침, 양배추김치도 하나같이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함을 자랑한다.
 

 
현미밥과 함께 나온 된장국은 만가닥버섯과 집된장을 넣어 만들었는데 짜지 않고 된장 본연의 맛을 제대로 표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입맛에 맞을 것 같다.
 

 

제주산 돼지고기와 우엉을 넣어 만든 떡갈비는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제주 연동 자연스러운식사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했다.

떡갈비는 사이드메뉴로 추가 주문이 가능하며 이곳에서 가서 직접 먹어봐야 어떤 맛일지 제대로 알 수 있다.

 

 

떡갈비 정식과 함께 주문했던 들깨수제비는 가을, 겨울철에만 제주 연동 자연스러운식사에서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은 한 그릇에 10,000원이다.

혼밥을 하러 가서 정식메뉴에 들깨수제비, 딱새우장까지 주문해서 직원이 양이 많지 않겠냐며 물어보길래 먹을 수 있을 만큼만 먹겠다고 얘기했는데 평소 소식을 하는데도 이곳에서는 모든 음식을 다 먹을 정도다.

특히 평소 떡이 들어간 수제비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어딜 가든 직접 주문하는 편이 아닌데 이곳에서 먹었던 들깨수제비는 진하면서 구수했고 먹으면 먹을수록 계속 먹게 만드는 중독성 가득한 맛으로 최근에 먹어본 음식 중에서 당연 으뜸이었다.

 

 

사이드메뉴로 주문했던 딱새우장은 6피스로 가격은 8,000원이라 부담없었다. 진한 간장에 버무린 딱새우도 짜지 않고 적당한 간으로 떡갈비 정식, 들깨 수제비와 마찬가지로 별미라 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아늑한 공간에서 제철음식을 점심식사로 먹을 수 있는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장소로 제주시에서 가볼 만한 음식점을 찾는다면 제주 연동 자연스러운식사에 가봐도 좋을 것 같다.